롤핑이란?
1896년에 미국에서 태어나 콜롬비아대학에서 생화학, 생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마친 Dr. Ida P Rolf는 인체를 보는 남다른 안목으로 롤핑이라는 체요법을 만들었습니다.롤핑은 다른 말로 ‘구조적 통합’입니다. 몸의 근육은 몸과 기관의 신체적 움직임을 제공하는 수축성 있는 조직입니다. 근막은 근육 자체의 모양과 몸의 구조를 제공합니다. 또한 근막은 몸 전체에 넓게 펴져있는 콜라겐 망이며 몸 어느 곳에든지 존재합니다.
구조적 통합의 관점에서, 근막은 신체와 동일 공간 내에 존재하는 얽히고 설킨 거미줄을 형성하며, 신체의 중심, 건강의 중심, 행위의 중심입니다. 균형은 신체를 통한 중력 에너지의 흐름을 나타냅니다.
몸의 비대칭과 무작위성 등은 중력장에 의한 지지가 부족한데서 나타납니다.
즉, 인간 대 중력의 다툼은 단위 요소의 집합인 구조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롤핑(구조적 통합)을 하게 되면 완벽에 가까운 Body image를 가질 수 있어서 움직이거나 어떤 자세를 취하는데 제한된 상태를 없앨 수 있습니다.
골격계의 정렬을 올바르게 정렬시킴으로써 우리의 움직임이나 자세에서 지지를 잘 받을 수 있고 몸의 부분부분이 압박받지 않고 알맞은 길이로 유지하게 해주며 스트레스가 제거 되었을 때 원래로 돌아가는 복원력을 증대시켜 줍니다.
근막
인간의 발생은 수정된 난자로부터 시작됩니다. 이후 세 개의 기능적인 체계로 - 외배엽, 내배엽, 그리고 중배엽 -시간상 순서에 의해 빠르게 분화됩니다. 구조적 통합에서, 우리의 관심사는 중배엽에서 분화하는 구조들로부터 얻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신체에서, 육체적인 삼차원의 공간(즉, 육체적 구조) 내의 위치는 간층조직(중배엽의 한 분류)에서 분화하는 요소들, 근육, 인대, 건 그리고 근막에 의해 결정됩니다. 언어적으로, 근막은 종종 근육과 혼동됩니다.
근육은 마치 오렌지의 과즙이 분리된 여러 속껍질에 의해 나눠져 담겨 있듯이, 근육은 근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오렌지의 과즙을 뽑아내고도 여전히 그 껍질이 모양을 유지하듯이, 근막 또한 이론상으론 근육을 제거시켜도 외관이 유지하는게 가능할 것입니다. 근육은 고도로 수축적이고 반응적 단위라면 근막은 그보다 덜하지만 보호의 층으로서 보다 안정적입니다.
전체적인 근육근막 체계에서처럼, 각 근육, 각 내장의 장기는 자체의 근막 껍질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러한 둘러쌈은 거미줄처럼 신체 어느 곳에서나 존재하여 신체의 모든 부위를 둘러싸고 지지하며, 이어주고 나눠주는 기능적 단위를 형성합니다.
롤핑의 활용
좋지 않은 자세로 인해 생기는 문제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나쁜 자세는 특히 신경, 근골격계의 역학적 변화를 가져와 만성적인 통증을 가져옵니다. 이러한 역학적 변화가 원인인 문제들은 약, 주사, 수술만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우리 몸에 가해진 역학적 변화를 해결해줘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롤핑은 자세와 많은 근골격계 통증을 해결하는데 적용됩니다.